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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천서울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되었습니다.

2018-11-08 서울병원 조회수 : 3579회

제천서울병원은 11월 2일 충청북도로부터 응급의료센터의 시설, 인력, 장비와 운영계획서 및 진료실적 등에 대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2019년부터 3년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 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응급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하는 제도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응급의료기관 지정 제도가 시작된 최초 1991년도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역할을 해왔던 제천서울병원은
새로운 제도에 따라 충청북도 응급의료위원회의 평가를 받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응급의료기관은 응급실의 의료시설 및 장비, 인력, 역할 등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순으로 구분이 되는데
2018년 현재 충북도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충북대학교병원) 1곳,
지역응급의료센터 (청주성모병원, 건국대충주병원, 제천서울병원) 3곳, 지역응급기관 11곳
모두 15개의 응급의료기관이 있습니다.
제천서울병원의 지역응급의료센터는 현재 5명의 전문의가 응급진료를 전담하고 있고 향후 7명까지 보강할
계획입니다.
또 감염병 환자로 부터의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응급의료센터의 시설 보완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영환 제천서울병원장은 “각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지정 기준이 해가 지날수록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은
그 만큼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이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